명절 앞두고 민생현장 찾아 훈훈한 소통
2014-01-28 18:00
- 안희정 지사, 28일 보령 대천전통시장‧대천애육원 등 방문 -
사진=안희정지사 보령 대천전통시장 방문 장면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설 명절을 사흘 앞둔 28일 보령시 전통시장 등 민생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각 구성원과 훈훈한 소통을 가졌다.
도민들의 생활을 돌아보고, 훈훈하고 넉넉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바쁜 발걸음을 옮긴 안 지사가 이날 찾은 곳은 대천전통시장과 아동양육시설인 대천애육원, 보령해양경찰서 신설준비단, 보령소방서 등 4곳.
첫 방문지인 대천전통시장에서 안 지사는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으며, 상인들의 손을 일일이 맞잡고 경기침체 속에서 어려움은 없는지 물으며 위로했다.
안 지사는 대천애육원에서 또 입소 어린이들의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기도 했다.
대천애육원에 이어 찾은 보령해양경찰서 신설준비단에서는 진행상황을 듣고, 성공적 개서를 위해 힘 써 달라고 말했다.
이날 민생현장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찾은 보령소방서에서는 업무현황을 듣고, 명절 연휴에도 근무 현장을 떠날 수 없는 소방관이 있기 때문에 도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노고를 격려했다.
안 지사는 29일에도 당진시 합덕전통시장과 당진시립노인요양원, 당진소방서, 군부대 등 민생현장 방문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