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4월 복귀? “김태우가 가이드 녹음한 정도”
2014-01-28 17:20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원조아이돌 그룹 지오디(god)가 재결합설이 제기되는 가운데 손호영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손호영 소속사 CJ E&M 관계자는 28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지오디 결합을 위해 멤버들끼리 조율 중”이라면서도 “큰 진척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복귀 곡 녹음에 대해서는 “김태우가 혼자 가이드로 녹음한 거지 멤버 전체가 부르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박준형, 데니안, 윤계상, 손호영, 김태우 등 지오디 멤버가 다시 뭉친다고 보도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오디는 1999년 ‘어머님께’로 컴백해 ‘거짓말’,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하늘색 풍선’ 등의 히트곡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