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2동 자원봉사센터 설 맞은 작은사랑 실천

2014-01-28 13:05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인천시 계양구 계양2동 자원봉사센터(팀장 고영숙)는 지난 27일 오전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10세대)에게 떡국 떡과 소고기를 전달하고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라고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면서 격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 주위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항상 성심을 다하는 계양2동 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 방학프로그램으로 ‘천연비누 만들기’ 봉사활동을 통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기금을 마련하여 이번 설맞이 행사를 준비한 것이다.

계양2동 자원봉사센터 고영숙 팀장은 “우리들이 마련한 작은 정성으로 홀몸 어르신들이 훈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