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2014-01-28 10:39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강화군은 27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 및 임원들과 면담을 하고 주민들이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1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군은 인도주의 사업 재원조성을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 적십자 모금 목표액은 58백만원으로 지난 해 12월 10일부터 금년 1월 31일까지 53일간 집중 모금기간을 운영 중에 있다.
이날 유천호 군수는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적십자 회비 모금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며 “어려운 시기지만 적십자회비 납부에 군민들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납부한 적십자 회비는 법정기부금으로 금액에 관계없이 전액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