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설 맞이『사랑의 쌀 710포』기탁
2014-01-28 10:03
검단신도시사업 관련 납품된 쌀, 서구청 등 21개 기관에 기부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유영성)는 지난 27일 검단신도시사업 농지 위수탁관리계약으로 전달받은 4천만원 상당의 쌀(20kg) 710포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하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사랑의 쌀 전달식에서는 인천도시공사 유영성 사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부 조건호 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하였다.
앞으로 인천도시공사가 기탁한 쌀은 서구청 외 21개 기관에 모두 전달되어 관내 소외계층과 기관의 무료배식 사업 및 도시락 사업에 의미있게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도시공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외에도 지정기탁 대상기관에서 제외된 백혈병 환우가족, 지역 경로당 등 사회적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 36포를 추가 기증하기도 하였다.

인천도시공사, 설 맞이『사랑의 쌀 710포』기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