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서울산업통상진흥원, 국내 모바일 게임 해외 진출 지원

2014-01-28 09:46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SK플래닛은 서울산업통상진흥원과 함께 국내 중소 게임개발사의 모바일 게임 제작과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 공동협력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시 중구 예장동 서울 애니메이션센터에서 모바일 게임 제작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 양사는 2월 24일부터 3월 4일까지 2014 모바일 게임 제작지원 사업 공모작품을 접수하고, 최종 선정된 6편의 게임에 대해 총 10억원의 개발비를 지원한다.

SK플래닛은 국내 및 해외 시장에 대한 퍼블리싱, 현지화 서비스, 마케팅을 전담한다.

SK플래닛 IE본부 크리스리 본부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SK플래닛은 모바일 게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자 역할에서 한 발 나아가 퍼블리셔로서의 전문 역량을 발휘해 국내 중소 게임사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 모바일 게임 제작지원 사업 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산업통상진흥원(www.sba.seoul.kr)과 서울 애니메이션센터(www.ani.seoul.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