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북 중국대사 북중친선 모임 열어
2014-01-28 09:07
아주경제 오세중 기자 = 류훙차이 주북 중국 대사가 27일 설을 맞아 북한 외무성 직원들을 초대해 북중 친선 모임을 열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모임에는 김형준 부상을 비롯한 북한 외무성 직원들과 중국 대사관 직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통적인 두 나라 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강화ㆍ발전시킬 데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최근 북한에서는 올해가 북중 수교 65주년임을 부각해 양국의 친선관계를 기념하는 모임이 잇달아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