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드리블, 피나는 노력으로 일취월장 '역시 노력파'
2014-01-27 17:43
27일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제작진은 전지훈련을 통해 일취월장한 농구 실력을 뽐낸 강호동의 드리블 사진을 공개했다.
강호동은 농구 첫 훈련 당시 엉성한 자세로 드리블조차 제대로 하지 못해 멤버들로부터 갖은 구박을 들으며 구멍으로 등극했다.
그러나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서 강호동은 안정된 자세로 능숙하게 드리블을 하고, 골밑슛까지 선보이며 발군의 실력을 뽐냈다.
'우리동네 예체능' 제작진은 "강호동의 성장에는 그의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다. 한 시도 농구공을 손에서 떼지 않으며 공의 감각을 유지하는 등 훈련을 통해 점차 업그레이드된 기량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전북 고창으로 전지훈련을 떠나 다시 한 번 승리를 위한 담금질을 시작한 '우리동네 예체능' 농구팀의 모습은 오는 28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된다.
강호동 드리블에 네티즌은 "강호동 드리블, 노력 엄청 한 듯" "강호동 드리블, 진짜 대박이다", "강호동 드리블, 방송으로 확인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