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베트남 다문화가정 모국 방문 후원
2014-01-24 14:30
베트남 다문화 가정, 고향 방문 지원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한국-베트남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호타이어]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금호타이어는 자사가 후원하는 '한국-베트남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24일 오전 베트남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모국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에 거주 중인 베트남 다문화가정들의 신청을 받아 총 10가족(20명)을 선정했으며, 왕복항공권과 현지 체재비 등 경비 일체를 지원한다.
참가자들은 24일부터 29일까지 총 5박 6일간 각자의 고향을 방문해 가족, 친지들을 만나게 될 예정이며, 호치민 빈증성의 금호타이어 생산 공장을 방문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