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허쉬초콜릿드링크 쿠키앤크림’ 출시

2014-01-24 10:44

아주경제 전운 기자 = 매일유업은 허쉬초콜릿과 달콤한 초콜릿 쿠키, 부드러운 크림이 블렌딩된 신제품 '허쉬초콜릿드링크 쿠키앤크림'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허쉬초콜릿드링크 쿠키앤크림'은 미국 현지의 허쉬초콜릿드링크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이번 제품의 출시로 국내에서도 허쉬의 쿠키앤크림을 초콜릿 형태뿐만 아니라, 드링크 형태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허쉬초콜릿드링크는 대표적인 초콜릿드링크 브랜드로서 오랜 시간 동안 소비자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2013년에는 제품 패키지 디자인을 심플하고 세련되게 리뉴얼하였고, 이와 더불어 허쉬초콜릿드링크 밀크초콜릿을 편의점에 입점하는 등 공격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 결과 전년대비 140% 이상의 폭발적 매출신장을 이뤄냈다. 매일유업은 이번에 출시한 허쉬초콜릿드링크 쿠키앤크림이 이러한 성장세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매일유업 음료마케팅팀 관계자는 "쿠키앤크림이 큰 인기를 얻고 있어, 이번에 초코드링크 타입으로 출시하게 됐다"며 "최근 디자인 리뉴얼을 하면서 허쉬 초콜릿드링크는 최근 초콜릿우유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고, 이를 기점으로 삼아 더욱 매력적인 제품을 선보여 초콜릿드링크 시장을 리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