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대장금'으로 변신…숨겨진 음식 이야기 찾는다

2014-01-23 22:17

[사진제공=SBS]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이영애가 '대장금'으로 변신해 우리 음식의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 나선다.

SBS는 다음달 2일부터 2주에 걸쳐 'SBS 스페셜-이영애의 만찬'을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인에게 음식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기획된 작품으로 이영애와 함께 우리 음식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나서는 음식 기행이다. 1부는 음식을 통한 소통에 대해, 2부는 교류를 통해 변화해온 우리 음식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SBS 측은 "이영애가 6개월 간의 긴 여정을 통해 찾아낸 한국인의 식문화를 풀어낸다. 음식과 더불어 한국의 식문화, 나아가 음식을 통해서 본 한국인의 정체성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레이션도 이영애가 직접 참여한다.

'이영애의 만찬' 1부는 다음달 2일, 2부는 다음달 9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