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심은경, 블랙&화이트 패션 입었는데 발랄함이 묻어나

2014-01-23 15:29

[사진제공=맥스무비 매거진]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영화 '수상한 그녀'에서 20대 아가씨로 변신한 할머니 연기를 한 심은경의 화보가 맥스무비 매거진 2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맥스무비 매거진 2월호에 공개된 화보 속 심은경은 블랙앤 화이트 패션을 선보이며 큰 눈을 동그랗게 뜨고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새하얀 피부와 검은 머기카락, 또렷한 이목구비는 여성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심은경은 맥스무비와 인터뷰에서 "수상한 그녀 덕분에 정말 많은 경험을 했다"며 "미망인 역할도 하고, 아이를 업어 키우면서 시장바닥에서 시레기도 주워보았다"고 말했다. 수상한 그녀에서 선보인 애드리브 연기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한편 심은경이 주연을 맡은 영화 수상한 그녀는 지난 22일 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