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전북 순창군이 제6회 한국관광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한국관광클럽(회장.한익환)은 22일 서울시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제8회 정기총회 및 제6회 한국관광대상 시상식을 갖고 전북 순창군(군수.황숙주)에게 대상을 수여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인구 3만의 순창군에 지난해 30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등 관광사업에 최선을 다한 것이 이번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것 같다”며 “한국관광클럽이 많은 도움을 줘 이같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국관광클럽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어진 우수회원 대한 표창에서는 6년간 한국관광클럽회장을 역임한 이정환 전 회장이 경상북도 지사상을 받는등 7명의 회원들이 전국7개 지자체로부터 표창장 및 감사패를 받았다

◇표창 및 감사패 수여자 명단

△경상북도지사 표창:이정환 (초대 한국관광클럽 회장) △목포시장표창 : 믿음여행(대표.이애선) △포항시장 표창 : 센타투어(대표.이충숙) △단양군수 표창 : 풍경이 있는 여행(대표.한지환) △동해시장 표창 : 대원여행사(대표.박기성) △진주시장 표창 :한국드림관광(대표.이정환) △여수시장 감사패 : 거문도관광여행사(대표.박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