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3일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학생공모전 공고
2014-01-22 16:12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시가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학생 공모전을 실시, 새로운 주거지재생 모델 개발에 나선다.
22일 시에 따르면 오는 23일 제5회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학생공모전을 공고하고 오는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학생들의 작품을 접수받아 마을만들기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 참신하고 창의적인 작품을 선정한다.
공모분야는 5만㎡ 내외의 서울시내 소재지로써 △해제된 정비(예정)구역 및 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 △재정비촉진지구내 존치지역 △전용 및 1, 2종 일반주거지역 중 단독·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한 지역으로서 주거환경의 보전·정비·개량이 필요한 지역이다.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서울시는 이 공모전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위해 오는 3월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마을만들기 심포지엄 및 학생공모전 설명회를 개최한다.
수상작은 대상을 포함해 총 20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citybuild.seoul.go.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전 설명회 일정 및 수상작 선정결과 등도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