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 “김수현 정도면 연애 가능” 눈 높네~
2014-01-22 09:35
도희 [사진=Mnet 방송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그룹 타이니지 멤버 도희가 배우 김수현을 스캔들 상대로 지목했다.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비틀즈코드 3D' 응답하라 1994 특집에는 손호준, 도희, 제이민, 이상민, 채리나 등이 출연했다.
이날 MC 신동엽은 "아이돌이라서 연애 얘기를 부끄러워하는데 시대가 많이 바뀌었다"며 도희에게 연애 경험을 언급했다.
도희는 "연애를 해봤다"고 당당히 밝힌 뒤 "그런데 회사 이사님이 김수현 정도면 괜찮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도희의 김수현 언급에 신동엽은 "눈을 좀 낮춰보자. 현실 가능성도 중요하니, 미르 어떠냐"고 MC로 활약중인 그룹 엠블랙 멤버 미르를 소개했다.
도희가 대답이 없자 미르는 벌떡 일어나 "나 우리 엄마 아들이야!"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