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캐나다 정부가 한국산 평판압연제품에 대해 2.5~65.2%의 반덤핑 예비판정을 내렸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캐나다 국경서비스청(CBSA)은 17일자 관보를 통해 한국을 비롯한 브라질, 중국, 대만, 덴마크,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일본산 평판압연제품(Certain hot-rolled carbon Steel plate and high-strength low alloy steel plate)에 대해 반덤핑 예비판정을 공고했다.

이에 따라 한국에 대한 예상 덤핑 마진 및 잠정관세는 △현대제철 2.5% △현대종합상사 65.2% △포스코(포항) 8.1% △포스코(광양): 21.8% △기타 수출자 65.2%이며, 제품의 해당 HS코드는 7208.51, 7208.52이다.

이번 잠정관세는 117일부로 유효하며 조사 사유서는 15일 이내 아래 홈페이지에 개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CBSA 홈페이지(www.cbsa-asfc.gc.ca/sima-lmsi/i-e/ad1402/ad1402-i13-np-eng.html)를 참조하면 되며, 판정에 대한 문의는 아래 연락처로 하면 된다.

Barbara Chouinard 613-954-7399
Jason Huang 613-954-7388
Fax: 613-948-4844
E-mail: simaregistry-depotlmsi@cbsa-asfc.gc.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