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디지털 전문 서비스 기업 PCN은 지난 10일 창립 15주년을 맞아 논현동에 위치한 삼익아트홀에서 새로 정립된 회사의 미션과 비전 등에 대한 선포식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선포식은 새로 정립된 ‘우리는 고객의 성공을 도와 세상의 가치를 증대시키며 행복과 긍지를 느낀다’라는 미션, ‘No.1 디지털 가치 서비스 기업’이라는 비전, ‘고객 감동, 인재 행복, 가치 창조’라는 핵심가치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전문화된 사업 진행을 위해 에이전시 사업본부, 미래혁신 사업본부, IT 서비스 사업본부 등으로 개편되는 체제도 함께 발표됐다.

이어 최우수·우수고객상, 고객감동상, 인재행복상, 가치창조상, 비전상, 미션상, 장기근속상 등을 시상했다.

송광헌 PCN 대표이사는 “새로 정립된 회사의 미션과 비전 등에 대한 사항과 함께 사업본부 체제로의 변화는 PCN에게 있어 남다른 2014년이 될 것"이라며 "‘비전 2020’이라는 계획에 맞춰 2020년 IPO를 현실화 하겠다”고 말했다.

PCN은 웹사이트 구축 및 운영, 솔루션 개발, 웹 SI, 웹 접근성, 온라인 마케팅, 모바일 웹/앱 구축, 콘텐츠 DB 구축 등의 사업을 하는 디지털 전문 서비스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