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WTI 1.7%↑, 북해산 브렌트유 0.71%↑
2014-01-16 07:59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5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재고 감소 등으로 올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58달러(1.7%) 상승한 배럴당 94.17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76센트(0.71%) 상승한 배럴당 107.15달러 대에서 거래됐다.
미국 에너지정보청에 따르면 지난주 원유 재고는 전주보다 770만 배럴 감소했다. 세계은행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2%로 잡았다. 지난해에는 2.4%였다.
금값은 하락해 2월물 금은 전날보다 7.10달러(0.6%) 하락한 온스당 1238.3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