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 서강대학교가 운영하는 어린이 영어교육기관 SLP(Sogang Language Program)가 1:1 맞춤형 화상영어 프로그램인 ‘망고아이(Mango-i)’를 1월 본격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안산, 서대문, 노원, 금정, 관악 등 전국 65개 서강SLP 학당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화상영어 프로그램이다.

망고아이(Mango-i)의 가장 큰 특징은 1:1 수준별 맞춤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교실 수업을 통해 배운 표현을 실제적으로 사용해 보는 기회를 갖고, 가정에서도 자연스러운 영어학습 환경을 조성하여 체계적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프로그램은 주 1회 수업부터 주 5회 수업까지 구성됐고 수업 시간 또한 20분과 40분으로 나뉘어 학생의 학습 스케줄에 맞춘 선택을 가능하게 했다. 또 교사의 경우 필리핀 선생님과 북미 지역 선생님 중 원하는 선생님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게 했다.

한편 서강SLP는 망고아이의 론칭을 맞아 수강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재원생에는 시중가 대비 45% 이상의 수강료를 할인 해주며, 오는 2월 28일 까지 화상영어의 필수품인 학습용 웹캠을 증정한다.

망고아이는 SLP의 이러닝 사이트인 에듀에스엘피(www.eduslp.ac.kr)를 통해 망고아이 사이트로 접속 후 신청가능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SLP본사(02-716-1230) 또는 홈페이지(www.slp.ac.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