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디트로이트모터쇼> 닛산의 미래 제시 '스포츠 세단 콘셉트' 공개
2014-01-14 14:32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닛산은 2014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스포츠 세단 콘셉트'를 공개했다.
닛산 자동차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스포츠 세단 콘셉트는 차세대 디자인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스포츠 세단의 본질을 구현한 모델로 닛산 스포츠 세단의 미래를 제시한다.
스포츠 세단 콘셉트는 기존 세단보다 낮고 넓은 스포츠카의 비율을 갖췄다. 전면은 그릴에서 후드까지 연결되는 V-모션 디자인으로 역동성을 높였다. 독특한 플로팅 지붕은 전통적인 세단의 캐빈형 지붕과 달리 개방성과 가벼운 감각을 선사한다.
닛산은 이번 모터쇼에서 스포츠 세단 셉트 외에도 닛산의 쿠페의 미래를 제시하는 '프렌드-미', 크로스오버의 미래를 제시하는 '레저넌스'를 선보였다. 세 가지 모델의 디자인 요소들은 미래에 개발될 닛산 모델들의 모든 디자인에 지속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