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연기)은 ‘2013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운동부 운영 부문에서 인천 5개 교육지원청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운동부 운영 부문에서 청렴도 9.07점을 받아 5개 교육지원청 평균 6.16점보다도 2.91점 높은 점수를 받아 청렴한 운동부의 표본이 되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운동부 감독교사와 지도자에게 청렴연수를 실시하였으며, 운동부 재정내역의 학교 홈페이지 공개, 분기별 학교장·학부모 간담회 실시 등 자체 청렴시책을 적극 추진하였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학생건강안전과 하창호 과장은 “올해도 운동부 감독교사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 및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2013년에 이룬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