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무용예술상 작품상에 허용순교수의 '더 모먼트'
2014-01-14 10:59
'더 모먼트'는 ‘만남과 헤어짐이 삶의 가장 근원적인 에너지’라는 주제 아래 현대무용과 발레를 융합시킨 작품으로 지난해 10월 발레리나 김주원이 공연했다.
안무상은 '꽃, 제비노정기'의 안무를 맡은 최지연, 연기상 춤 연기상은 김효진(자유부인)과 정석순(Blue 2.0), 전통춤 연기상은 김광숙(예기무)에게 돌아갔다. 또 무대예술상 수상자에는 의상 디자이너 민천홍이 선정됐다.
지난해 포스트극장에서 공연된 작품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포스트예술상 시니어부문에는 배정혜, 주니어 부문에는 표상만과 김광민이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월 17일 서울 창전동 포스트극장에서 열린다. (02)337-5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