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장기간병까지 보장하는 '교보LTC종신보험' 출시
2014-01-14 09:25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교보생명은 100세 시대를 맞아, 장기간병(LTC)까지 보장하는 '무배당 교보LTC종신보험'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LTC보험은 질병이나 사고로 인해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장기간병상태가 발생했을 때 간병비를 일시금이나 연금형태로 지급하는 보험이다.
교보LTC종신보험은 LTC 진단시에는 간병자금과 간병연금을, 사망시에는 사망보험금을 받는 종신보험이다. 사망에 장기간병 걱정까지 상품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 상품은 사망은 물론 장기간병상태까지 평생 보장할 뿐만 아니라 보험 하나로 본인을 비롯해 배우자와 자녀 3명까지 온 가족이 폭 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보험가입 이후 필요한 특약을 추가하는 것도 가능하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사망보장 중심의 종신보험에서 간병보장까지 받는 진화된 종신보험"이라며 "인구 고령화와 장기간병 질환의 증가로 향후 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