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식당서비스개선사업 모니터링 최우수 업소, 인천 서구 ‘자미궁’

2014-01-13 11:02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서구 원당대로 인근에 위치한 한정식 전문점 자미궁이 (재)한국방문위원회의 2013년 식당서비스 개선사업 모니터링 실시 결과 전국에서 유일하게 작년에 이어 연속 2년 최우수업소로 선정되며, 전국 Top 10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
식당서비스개선사업 모니터링은 국(내)외 관광객의 주요 불편‧불만 사항인 식당의 서비스 개선과 이를 통한 우수서비스 모델 확산을 위한 것으로, 10개 시도에서 추천한 500개 업소와 서울 등 6개 광역지자체의 전년도 우수업소 55개소를 포함 총 555개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학계와 업계, 언론인, 관련 정부기관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은 자미궁에 대해 “외국인들도 좋아할 만한 한식집 인테리어에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와 신선한 음식, 넓은 공간 등 모든 것이 우수했다.”고 평했다.
한편, 자미궁은 이번 최우수업소 선정으로 인증패와 함께 국‧영문 홍보책자 제작, 연중 온․오프라인을 이용한 홍보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됐다.
인천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미궁의 각종 음식정보 제공과 외국어 메뉴판 지원 등을 통해 자미궁이 전국을 대표하는 한정식 전문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13 식당서비스개선사업 모니터링 최우수 업소, 서구 ‘자미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