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아트와 만난 한류스타 송승헌 '그림속에서도 살인 미소'
2014-01-12 14:37
18일부터 명동 타비빌딩서 '드림 아트 위드 케이스타'展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 한류스타 송승헌이 화폭에서도 빛을 내고 있다.
전시기획사 (주)나라씨앤엠은 오는 18일부터 서울 명동 타비빌딩 5층에서 여는 <드림 아트 위드 케이스타(Dream art with K-star)>전의 첫 프로젝트로 배우 송승헌의 전시를 연다고 밝혔다.
K-아트와 한류스타가 만난 이번 전시는 송승헌을 모델로한 회화 작품등 총 46점을 선보인다.
㈜나라씨앤엠 관계자는 “새롭게 시도되는 한류와 아트의 만남으로 기획과 작품 개발에만 1년이 넘는 기간이 걸렸다”며 <드림 아트 위드 케이스타>는 송승헌을 1호로 한류스타들과 국내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K-art 콜라보레이션'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전시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중국등에서도 순회전을 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송승헌의 <드림 아트 위드 케이스타>전에는 구인성, 권경주, 금영숙, 김미남, 김민경, 김상우, 김성정, 김연희, 김중식, 김지선, 김현숙, 롤프, 박철호, 백인교, 백인후, 송광연, 신상철, 안복순, 안승환, 엄태림, 이관형, 이선재, 이우근, 이해옥, 정고암, 정은주, 정해광, 정향심, 주성준, 황미은, 황인란등 31명의 작가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