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누나’ 여행 종착지 두브로브니크 도착…꽃누나들 눈물 왜?

2014-01-10 20:44

'꽃보다 누나'[사진제공=tvN]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꽃보다 누나’ 일행이 크로아티아 종단의 마지막 이야기를 공개한다.

10일 오후 9시50분 방송될 케이블 채널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제2탄 ‘꽃보다 누나’ 7화에서는 꽃보다 누나 일행이 여행 종착지 두브로브니크에 도착해 여행의 최절정을 만끽한 후 여정을 마무리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두브로브니크를 보지 않고 천국을 논하지 마라”라고 극찬했던 영국 극작가 조지 버나드 쇼의 명언처럼 가히 ‘지상 천국’이라 불릴 두브로브니크의 황홀한 절경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 번에 사로 잡을 예정이라고. 꽃보다 누나 일행은 두브로브니크의 상징인 성벽에 올라 구시가지와 눈부신 아드리아 해를 한 눈에 담으며 최고의 경치와 낭만을 만끽하게 된다.

열흘 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인생을 다독여주며 소소한 감정을 나눈 꽃보다 누나들은 흐르는 눈물을 멈출 수가 없게 된다. 그들의 아름다운 여행 일정은 어떻게 마무리 지어지게 될 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승기는 아드리아 해변에서 수영을 즐기며, 상남자의 몸매를 과시한다. 꽃보다 누나들은 이번 여행에 대해 어떤 감상을 갖고 있을 지, ‘짐’에서 ‘짐꾼’으로의 변신을 완벽하게 성공한 이승기는 또 한 번 여행할 기회가 있다면 수락하고 싶을 지 배낭여행 프로젝트 제2탄 ‘꽃보다 누나’ 7화 ‘알고 보면 여린 여자라니까’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