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이, 연기 변신 성공? 시청률 견인차 역할 '톡톡'

2014-01-09 16:13

'천상여자' 윤소이[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윤소이가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발표에 따르면 8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천상여자'(극본 이혜선·연출 어수선)는 14.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 3회 만에 15%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한 것.

'천상여자'는 방송 전부터 윤소이(이선유 역)의 연기 변신에 기대가 모였다. 첫 일일드라마 도전인데다 선과 악을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력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게다가 점차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완벽한 연기 변신과 감정 열연을 펼치며 새로운 일일드라마계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소이의 귀엽고 아름다운 매력에 눈을 떼지 못하는 권율(지석 역)의 모습이 그려지며 앞으로의 두 사람의 관계 행보를 더욱 궁금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