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ㆍ이상순 부부, '로맨스가 필요해3' OST 공동 작업

2014-01-09 15:14

이효리 이상순[사진=이효리 팬카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결혼 후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다.

tvN 측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로맨스가 필요해3'(극본 정현정·연출 장영우)의 OST 작업을 공동으로 맡았다. 결혼 후 처음으로 하는 공동 작업이다.

관계자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로맨스가 필요해3' OST를 맡아 최근 녹음을 마쳤다. 14일부터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말했다.

한편 '로맨스가 필요해3'는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리얼하면서도 솔직한 연애 이야기와 극 주인공들의 섬세한 감정묘사, 감각적인 영상미로 대한민국을 '로필 앓이'에 빠트린 '로맨스가 필요해'의 3번째 시즌이다.

홈쇼핑 회사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알파걸들의 경쟁, 우정 그리고 러브 스토리를 더욱 리얼하게 그려나갈 예정이다. 김소연. 성준, 윤승아, 박유환 등이 솔직 담백한 로맨스를 연기할 예정이다. 오는 13일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