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이특 힘내세요’ 슈퍼주니어 중국팬 현지 반응은?
2014-01-07 15:43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중국팬들 이특 아버지·조부모 애도…한때 ‘교통사고’와 ‘자살’ 놓고 공방 벌어지기도
Q. 슈퍼주니어 한류 원조아이돌 이특씨의 안타까운 사건이 중국에서도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죠?
- 이특씨의 가족 이야기가 중국에도 보도가 됐습니다.
그러나 첫 기사가 가족들의 교통사고로 보도되면서 중국 팬들도 어리둥절한 모습입니다.
이후 이특씨 가족들의 사망원인이 자살로 정정되면서 오보냐 아니냐를 놓고 팬들끼리 인터넷상에 말싸움이 오고가기도 했습니다.
중국 SNS인 웨이보에도 ‘박정수 힘내세요’라는 카워드가 한때 2위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그밖에 3·4위도 이특씨를 응원하는 글들로 채워져 한류스타의 인지도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는데요.
‘그동안 어려움 겪었던 이특, 더 이상 고난 겪지 않길 바란다’, ‘유족들에게 결례될까 빈소 찾지 말자’ 등 안타까운 심정을 전하는 글들도 심심치않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 글로벌 기자
출연 :이주예 아나운서 정순영 기자
연출 : 양아람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