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컴백에 이홍기 "내가 욕심낸 노래였다"
2014-01-07 15:54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노래가 늘었어’로 돌아온 가수 에일리의 컴백에 동료 가수의 응원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7일 오전 에일리의 소속사는 트위터에 “많은 동료 연예인이 에일리의 컴백을 응원해줬다”며 인피니트, VIXX(빅스), A pink(에이핑크), 애프터스쿨, 틴탑, 2pm, 시크릿, K.will, 허각, 장미여관 등의 사진을 공개했다.
에일리를 향한 응원은 스타들의 SNS를 통해서도 이어졌다. FT아일랜드의 이홍기는 “우와! 에일리 ‘노래가 늘었어’ 드디어 나왔구나! 이 노래 내가 탐내했었는데. 노래 너무 좋다. 파이팅”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으며, 버벌진트는 “’노래가 늘었어’ 듣는 중. 휘성 곡 오랜만”이라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에일리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돋보이는 ‘노래가 늘었어’는 휘성 작사 작곡의 락발라드 곡으로, 기존의 강렬했던 보이스보다 더욱 강한 여운을 남긴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발매 직후 멜론, 벅스, 엠넷, 올레뮤직 등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서 1,2위를 다투며 음원 퀸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에일리는 오는 8일 MBC뮤직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