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울모터리움 개관…서울 가양동에 자동차를 위한 '백화점' 들어섰다
2014-01-06 13:26
-자동차 매매부터 전시, 금융서비스 및 종합정비와 성능검사까지 원스톱서비스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서서울모터리움은 서울시 가양동에 신개념 자동차매매 백화점인 '서서울모터리움'을 개관한다고 6일 밝혔다.
서서울모터리움은 안심하고 자동차를 매매, 거래할 수 있는 자동차 매매백화점으로 매매에서부터 사후관리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안전한 중고차 매매거래를 위해 최고 품질의 인증을 받은 중고차만 거래되며 고객 신고 센터를 갖춰 중고차 품질과 성능을 보장하고 부당, 허위매물 적발 시 100% 환급 조치를 취하는 철저한 사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서서울모터리움은 지하 5층, 지상 12층 연면적 7만4090.34㎡의 규모로 수입차 전시와 판매, 정비시설과 같은 자동차 매매공간뿐 아니라 식음료 편의점, 금융기관, 공원 등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각종 근린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김원태 조합 이사장은 “서서울모터리움은 차량 구매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는 신개념 자동차 매매백화점”이라며 "이번 대규모 자동차 매매백화점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강서지역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