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럭카지노, 영업장 선정 입찰공고
2014-01-06 08:47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외국인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 대표이사 임병수)가 지난 3일 서울 2곳 및 부산 1곳 등 총 3곳의 영업장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고 6일 밝혔다.
현재 임차한 곳과의 계약이 오는 2015년 만료됨에 따라 실시되는 이번 입찰에는 지난 2004년도 임대에 실패한 업체와 현재 임대 업체,신규 임대업체까지 가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신 창조관광팀장은 “다양한 고객의 니즈와 점차 증가하는 관광객의 수요 충족을 위해서는 경쟁력을 갖춘 영업장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시장 변화에 따른 입지와 시설물을 재평가해 외국인 관광객이 쉽고 편하게 찾아올 수 있는 최고의 관광 명소로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신청접수는 오는 2월12일 오전 11시까지이며 현장설명회는 9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현장설명회에 참가해야만 입찰 자격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나라장터 홈페이지(www.g2b.go.kr) 또는 GKL 홈페이지(www.grandkorea.com)의 입찰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제안관련 문의: 창조관광팀 (02)3466-67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