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원 신한은행장 '결(決) 행(行)의 울림 이끌어내자"
2014-01-05 12:20
서진원 신한은행장(둘째줄 가운데 밝은색 옷)과 임·본부장들이 무의도 국사봉 정상에서 청마결의를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은행]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서진원 신한은행장은 5일 "리더의 바른 정신과 실질적인 실행을 통해 창조적 도전에 나서 차별적 성장을 이룩하자"고 말했다.
서 행장은 3일부터 1박 2일간 진행된 임원·본부장 워크숍에서 "외부의 변화를 꿰뚫는 통찰로(決) 전략을 적극 실행(行)에 옮기는 '결(決)'과 '행(行)'의 울림을 이끌어야 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신한은행 기흥연수원과 인천 무의도에서 진행된 것으로, 서 행장이 평소 강조했던 내용을 임원·본부장들과 공유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500여명의 신한은행 직원들은 시민들에게 핫팩과 장갑, 수면양말을 선물하고 모과차를 나눠주며 캠페인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