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방송인 신동엽이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3일 방송되는 JTBC '마녀사냥'에서는 본 방송의 미방분 에피소드에 대해 신동엽이 폭탄발언을 했다.

이날 허지웅은 "신동엽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마녀사냥'에 대해 언급했다"고 입을 열었다.

허지웅은 "신동엽이 당시 인터뷰에서 마녀사냥의 수위는 성시경, 허지웅이 미친 사람처럼 이야기하기 때문이라 답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야기를 듣던 성시경은 "허지웅을 그렇게 언급한 이유는 알겠는데 나처럼 점잖은 사람이 어디 있어요"라며 자신의 애써 포장하려 했다.

이러한 상황을 지켜보던 신동엽은 "(마녀사냥) 편집 안 된 것 한번 내보낼까요? 둘 다 매장 돼요"라며 의미심장하게 웃어 보였고 성시경은 "그럼 형도 같이 죽는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아슬아슬한 남자들의 여자이야기 '마녀사냥'은 3일 밤 10시55분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