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수영 열애 인정에 하정우 성지 발언 화제…왜?
2014-01-03 20:01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정경호와 소녀시대 수영이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배우 하정우의 성지 발언이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9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는 하정우와 정경호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하정우는 자신의 첫 감독작인 영화 '롤러코스터'가 대박이 나면 정경호에게 레미콘을 사주겠다고 말했다.
정경호와 열애하는 수영의 집안이 대대로 건축회사를 운영하고 있던 것. 때문에 일각에서는 정경호와 수영의 열애 사실을 알고 있는 하정우의 짓궂은 장난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3일 한 연예매체는 정경호와 수영의 열애 사실을 보도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역시 이날 "지난해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