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마녀사냥 발언 "발목 예쁜 사람 좋아…그녀 콧바람도"

2014-01-03 14:22

정경호 마녀사냥 [사진=JTBC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정경호가 '마녀사냥'에서 했던 발언이 화제다.

지난해 10월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한 정경호는 "발목을 좋아한다. 너무 가늘거나 두꺼우면 안 되지만 봤을 때 약간 좋은 발목이 있다. 단화를 신었을 때 예쁜"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경호는 "여자친구의 콧바람 냄새를 맡으면 기분이 좋다. 순수한 콧바람을 맡기 위해 담배까지 끊었다"라며 특이한 취향을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앞서 3일 스포츠서울닷컴은 정경호 수영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은 1년째 사랑을 키우고 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수영의 집에서 수영 친언니, 지인들과 파티를 즐겼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