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조천연꽃공원 썰매장 무료 개장

2014-01-02 21:12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시장 유한식)가 오는 11일 조천연꽃공원 4천여㎡에 추억의 얼음썰매장을 조성, 다음달 해빙 전까지 일반에 무료로 개방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세종시는 출범 첫해인 2012년 12월 26일부터 지난해 1월 30일까지 37일간 얼음썰매장을 열어 총 1만 290명이 다녀가는 등 성공적인 운영을 했다.

세종시는 “올해 철저한 준비를 통해 시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1인 1일 2시간 이내 무료로 썰매를 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