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 갑오년 첫 업무 시무식으로 출발
2014-01-02 14:03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서산소방서는 2일 오전 3층 대회의실에서 갑오년 새해를 맞이하여 한해를 활기차게 시작하기 위한 2014년 시무식 행사 갖고,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시무식 행사는 소방공무원 및 지역별 남·여성 의용소방대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검소하고 내실 있게 추진됐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ㆍ순직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추모하는 묵념과 이일용 서산소방서장 신년인사에 이어 직원들 간의 신년인사 나눔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일용 소방서장은 신년사에서 “2013년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소방가족의 일치단결한 결과였다며 올해도 지난해를 거울삼아 신속, 정확, 친절, 봉사, 청렴의 자세로 서산소방서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도내에서 가장 근무하고 싶은 소방서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자.”며 새해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