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이색 시무식으로 새해 출발
2014-01-02 13:42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2일 시무식을 시작으로 2014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했다.
조 시장을 비롯해 3백여 공직자들은 시청 대회의실에 모여, 지역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위해 올 한 해도 더 분발하자며 각자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각 부서의 새해 각오와 계획 등을 촬영한 영상물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는데, 각 실과소 및 읍면동 직원은 물론이고 시민들의 목소리까지 담아 다양하게 상영됐다.
조병돈 시장은 “올 한해를 변화와 혁신으로 만들어 가자”며, “35만 계획도시 성장기반 확충과 문화관광 특화 육성 그리고 민원 서비스를 강화 등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