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 2014년 달라지는 소방제도 발표
2014-01-01 17:51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양형)가 갑오년 새해 달라지는 소방제도를 발표해 주목된다.
우선 1일부터 위험물 안전관리자 선임기준이 강화된다.
종전에는 위험물 취급 유형별 기능사 자격자를 위험물 안전관리자로 선임했으나, 앞으로는 취급 유별 구분 없이 위험물 기능사 자격취득 후 2년 이상의 실무경력을 쌓아야 위험물 안전관리자로 선임될 수 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다가오는 희망의 갑오년을 맞아 경기도소방은 현장중심의 재난대응력량 강화와 자율과 책임이 조화된 소통하는 소방행정 구현을 통해 안전한 경기도, 도민이 행복한 경기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