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삼식 양주시장, 청마의 푸른 기운처럼 활기찬 갑오년 새해를
2014-01-01 14:52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양주시 현삼식 시장은 1일 삼숭동 소재 천보산에서 실시된 양주2동 해맞이 행사에 참석 시민들과 함께 새해 첫 일출을 맞이했다.
이 날 행사는 양주2동 사회단체협의회 주관으로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공회의소 뒤편 게이트볼장에 집결 후 천보산 정상으로 이동했다.
천보산 정상에서 현삼식 양주시장은 양주시의 안녕과 건승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지내고 떠오르는 일출 아래 시민들과 덕담을 주고 받으며, 올 한해의 포부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올 한해는 전철7호선 연장, 고려대 양주병원 유치 등의 좋은 소식이 있기를 기원하며, 특히 국지도 39호선 추진과 관련해 국회에 예산이 반영됐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희망찬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만세삼창을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