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 산하 기관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바로잡는 순애보' 작품은 진짜 사람이 되고 싶은 반달가슴곰 순애와 호랑이 '비타', 그리고 이들의 본래 모습을 볼 수 있는 '바로'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리며 누리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고 전했다.
3위는 세종대 박지은 씨의 '아메리카노 엑소더스'와 같은 대학 최가은 씨의 '저승GO!'가 공동 차지했다.
1위에게는 1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1∼3위 작가에게 네이버 만화 정식 연재기회가 주어진다. 네이버 측은 이번 출품 작품이 뛰어나 8위까지에게도 연재기회를 준다고 밝혔다.
이번 대학 만화강자전은 제출된 작품에 대해 누리꾼들의 투표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2개월 동안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