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모바일 RPG ‘뮤 더 제네시스 for Kakao’ 서비스 재개

2013-12-30 11:34

[사진제공=웹젠]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웹젠은 신작 모바일 RPG ‘뮤 더 제네시스 for Kakao’의 게임서비스를 재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날 웹젠은 오전 11시 순간적인 사용자 증가로 인한 서버 접속 불안을 해결하기 위해 임시 중단했던 ‘뮤 더 제네시스 for Kakao’의 ‘카카오 게임하기’ 접속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 서비스를 재개했다. 재 시작된 게임서비스에는 티스토어 다운로드 서비스도 포함됐다.

이 게임은 지난 12월 20일 정식서비스 시작 후 접속 오류 관계로 12월 24일부터 3일간 서비스를 임시 중단됐다. 웹젠 측은 현재 점검을 거쳐 접속 문제를 해결했으며 해당 기간 중 발견 된 일부 오류들도 일괄 수정했다고 설명했다.

웹젠은 서비스 재개와 함께 서비스 임시점검 기간 전까지 이용된 모든 게임 내 결제를 일괄 환불하고 점검으로 이용에 불편을 겪은 기존회원들에게는 주말 간 보상쿠폰을 지급하는 등 사용자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나섰다.

또한 이번 주부터는 신규 및 기존 회원들의 게임 이용편의를 위한 사업 방향도 재검토하고 게임 알리기에 나서며 적극적으로 회원 모집에도 나설 예정이다.

김태훈 웹젠모바일 대표는 “불편을 드렸던 만큼 쾌적한 접속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보상을 거쳐 더욱 좋은 서비스로 보답드릴 수 있도록 운영에 집중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