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이탈리아 고성능차 브랜드 마세라티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2014년 12월 14일까지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마세라티는 지난 6일 100주년 기념 책자 발간을 시작으로 마세라티 모델 전시회 개최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

마세라티가 발표한 100주년 기념 로고는 마세라티 고유의 삼지창 로고를 바탕으로 마세라티가 자동차 제작에 쏟아 부은 열정을 표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기념 책자는 '한 세기의 역사, 마세라티'를 주제로 4명의 유명 작가가 회사 연혁, 모델 라인업, 모터스포츠를 중심으로 100년 역사를 연대기로 집필했다.

2014년 하반기에는 마세라티 역사 상 중요한 이정표 역할을 했던 경주용차와 승용차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이탈리아 모데나에서 개최한다.

올해 펼쳐질 100주년 기념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세라티 100주년 기념 웹사이트(www.maserati100.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