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MBC 연기대상, 고현정부터 수지까지 '대상의 영예는 누구에게?'
2013-12-30 08:55
오늘(30일) 오후 열리는 MBC 연기대상 후보에는 권상우, 송승헌, 고현정, 문근영 등이 이름을 올렸다. 쟁쟁한 스타들이 벌이는 선의의 경쟁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최우수상 남자후보로는 권상우('메디컬 탑팀'), 송승헌('남자가 사랑할 때'), 이승기('구가의 서'), 김재원('스캔들'), 조재현('스캔들'), 주진모('기황후'), 김주혁('구암 허준'), 이재룡('제왕의 딸, 수백향'), 이정진('백년의 유산')이 올랐다.
여자후보로는 고현정('여왕의 교실'), 배수지('구가의 서'), 정려원('메디컬 탑팀'), 최강희('7급 공무원'), 문근영('불의 여신 정이'), 신은경('스캔들'), 하지원('기황후'), 박원숙('백년의 유산'), 유진('백년의 유산'), 하희라('잘났어 정말'), 한지혜('금 나와라 뚝딱') 등이 올랐다.
'금 나와라 뚝딱' 박서준, '오로라 공주' 오창석, '사랑해서 남주나' 이상엽, '메디컬 탑팀'의 최민호, '구가의 서' 최진혁이 남자 신인상 후보로 올랐다. 여자는 '구암 허준' 박은빈, '기황후' 백진희, '구가의 서' 이유비, '오로라 공주' 전소민이 후보로 올라 대상 못지않은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2013 MBC 연기대상'의 축하무대는 샤이니가 '여왕의 교실' 아역배우들과 함께 작업한 '여왕의 교실' OST '초록비' 무대를 방송 최초로 선보인다.
2부의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할 축하무대는 '오로라 공주'에서 황시몽, 미몽 자매로 출연해 열연을 펼쳐 깊은 인상을 남긴 김보연과 박해미가 화끈하고 열정적인 노래와 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MBC 연예대상은 이승기와 한지혜의 사회로 진행되며, 8시 50분 부터 MBC를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