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와 스타트업 포털 회사인 ‘데모데이(대표 나승국)’가 데모데이 회원사들의 해외 진출 지원과 여가 지원을 위해 상호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데모데이에 등록돼 있는 1만여개의 스타트업 및 스타트업 임직원들은 모두투어가 제공하는 국내외 여행서비스와 항공권을 할인된 가격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 지원은 데모데이(www.demoday.co.kr)에서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데모데이에 등록된 스타트업및 예비창업자이며 미등록 스타트업은 등록 즉시 신청이 가능하다.

모두투어 제휴법인영업본부 본부장 공병길 상무는“이번 데모데이와의 제휴를 통해 스타트업들은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모두투어의 여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국내외 출장 및 여행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및 창조 경제를 실현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