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당진시 햇빛찬 열린아동교실 지역아동센터(센터장 양난숙)가 주관하고 송악 지역아동센터 외 2개소가 참여한 ‘당진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합창 발표회’가 지난 18일 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당진시 복지재단 공모사업 중 하나로 진행된 이번 합창발표회는 송악 지역아동센터의 댄스난타로 시작해 ▲합덕 지역아동센터 합창 ▲예수촌공동체 지역아동센터 합창 ▲송악 지역아동센터 합창 ▲햇빛찬 열린아동교실 지역아동센터 합창 ▲연합 합창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중간 중간 독창도 이어졌다.

양난숙 센터장은 “지역아동센터는 아동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특기와 적성을 살려줄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합창발표회는 아동들이 좋아하는 일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성취감을 얻음으로써 한층 더 성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