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해돋이 여행 위한 패션 제안

2013-12-23 10:53

<사진=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피크 다운 재킷>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노스페이스는 해돋이 여행을 위한 화이트라벨의 다양한 다운재킷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화이트라벨은 노스페이스가 전개하는 데일리 아웃도어 라인으로, 일상 캐주얼복으로 활용 가능하다.

먼저 '피크 다운재킷'은 독특한 2중 구조의 오버사이즈 칼라 디자인에 가볍고 풍성한 퍼 소재 안감을 적용해 포근한 느낌을 준다.

곡선절개 슬림 핏 패턴으로 편안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구현했으며 허벅지까지 감싸는 길이로 보온 효과를 높였다.

'버논 롱 다운재킷'은 발수 기능이 뛰어난 하이벤트 소재와 얼굴을 최대한 감쌀 수 있는 플랩 디자인을 적용, 눈비가 잦은 겨울 혹한에도 따뜻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준다.

800필파워 구스 다운 재킷으로 엉덩이까지 덮는 긴 길이와 여러 겹의 옷을 함께 입어도 불편함이 없는 입체패턴 설계가 특징이다.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관계자는 "한 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맞으러 떠나는 해넘이∙해돋이 여행은 낭만이 가득하지만 추위에 대한 대비가 없다면 자칫 건강을 해칠 위험도 있다"며 "이번 제품은 보온성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으로 감각적인 트래블 룩까지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