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가요대전' 민아ㆍ태민, 차은상ㆍ김탄으로 빙의…'상속자들' 패러디

2013-12-19 18:03

SBS 가요대전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샤이니의 태민과 걸스데이의 민아가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상속자들'을 패러디한다.

18일 오후 서울 목동 SBS홀에서 '2013 SBS 가요대전' 기자간담회가 진행된 가운데 작곡가 김형석, 그룹 2PM 멤버 우영, 샤이니 멤버 태민,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 걸스데이 멤버 민아가 간담회에 참석했다.

'2013 SBS 가요대전'은 '음악은 기적을 만든다'라는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청자, 이웃들과 함께하는 프렌드쉽 프로젝트 'You are a Miracle'을 비롯해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과 '상속자들'을 패러디한 뮤직 드라마도 제작한다.

가수 이승철, 김조한, 박진영, 이효리, 타이거JK, 성시경, 슈퍼주니어, 브라운아이드걸스, 빅뱅, 소녀시대 등 34팀, 총 125명이 참여한다. 오는 29일 저녁 8시 45분 생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