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연탄나눔 봉사 활동 실시

2013-12-19 10:23

마원 진에어대표(왼쪽)와 조현민 진에어 전무가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서 연탄을 나르고 있다. [사진제공=진에어]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진에어(대표 마원)는 지난 18일 오후 서울 구로구 항동 일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진 그룹 사회공헌 '동행'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마원 진에어 대표, 조현민 진에어 전무를 포함한 진에어 임직원 약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전달된 연탄은 총 약 2100여장으로 구로구 항동의 10여가구에 각각 전달됐다.

특히 이번 활동은 그 동안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온 진에어의 사내 봉사 동아리 ‘나는 나비’가 적극적으로 회사에 제안하면서 시작된 것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진에어 측은 전했다.

마원 진에어 대표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며 한다"며 "경제가 어려운 때일수록 진에어 임직원들은 따뜻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